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하라!! 3당, 장애인교육지원법 4월내 통과
약속!!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안과 특수교육진흥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교육위원회
공청회가 진행되었습니다.
4월 18일 오후 3시부터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우리법률안과 정부입법안에 대한 공청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공청회에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 공동대표인 윤종술 경남장애인부모회 회장님이 진술인으로 참석하였습니다. 이 공청회는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안과 특수교육진흥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주요 쟁점사항들을 각 계의 이해 관계자들로부터 청취하고 이후 법안심사소위원회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기존의 특수교육 현장에 한계점들과 교육차별들을 해소하기 위한 논의들을 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지난 3년간 우리에 피땀어린 투쟁의 노력들이 국회에 처음으로 논의되며 법안 제정에 한걸음 다가가는 자리였습니다. 많은
쟁점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주장들이 이야기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남은 법안 제정의 과정에서 우리법안의 내용들이 최대한 반영되어 근본적인
장애인 교육차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법안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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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의 사슬을 끊어 버리기 위해...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하라!! 각 당 원내
대표실 점거하다!!
<열린우리당을 점거한 부모님들, 원내대표 앞에서 법안제정 약속을 받기위한 호소를 하고 있다. -
사진:위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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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가 진행되는 동안 전국 각 지역의 부모님들은 국회 본청 안의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4월에 장애인교육지원법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받기 위한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면담을 마친 부모님들은
발길을 돌려 각 당의 원내대표실로 향했습니다. 전국 각 지역에서 모인 부모님들은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실을 점거하고
4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장애인교육지원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약속받기 위한 농성에 돌입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