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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민일보]장애인 시설 관공서도 '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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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117회 작성일 06-12-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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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주 의원 등 창원시청서 장애인 체험행사...화장실 ''구색만'' 경사로 손잡이조차 없어 불편

        7일 오후 창원시청 현관 장애인을 위해 설치된 경사로에서 휠체어를 밀고 올라가는 창원시의회 정영주 의원(민주노동당)의 얼굴에는 힘든 빛이 역력했다. 실제 본청 현관 장애인 경사로는 지난 97년 4월 처음으로 제정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기준치를 맞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7일 오후 경남 여성장애인연대와 민주노동당 창원시위원회가 창원시청에서 휠체어 일일체험 행사를 열고 시청사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 했다. 휠체어를 타고 경사로를 힘겹게 올라가는 이종엽 시의원, 무거운 철문을 힘겹게 열고 있는 정영주 시의원, 장애인 전용 화장실 폭이 좁아 문을 닫지 못하고 있는 이종수 시의원(왼쪽부터). /유은상 기자 yes@idomin.com

        장애인이 오가는 경사로의 각도는 7.5도, 그 길이는 3. 6m가 돼야 하지만 본청을 진입하는 경사로는 11. 25도, 그 길이는 2.3m 밖에 되지 않아 법적 기준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휠체어를 탄 장애인 혼자서 오를 수 없는 이 길에는 붙잡을 수 있는 손잡이조차 없어 장애인들을 허탈하게 했다.

        송정문 전 경남여성장애인연대 대표는 "혼자서 이 경사로를 오르는 일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이라서 시청에 일을 볼 때는 공무원을 호출하지만 이 또한 쉽지 않다"고 말했다.

        장애인 단체와 민?script s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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