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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일자리와 장애인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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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853회 작성일 06-07-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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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사회서비스향상기획단 구성
        장애인도우미 등 공급 확대계획 수립
        사회서비스 90만개 일자리 창출 대처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6-07-27 15:16:36

        정부가 최근 늘고 있는 노인간병·보육 등의 복지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최대 90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필요한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정부는 간병인·보육교사·장애인도우미 등 사회서비스 확충을 위해 한시적으로 전문기획단을 구성해 사회서비스 추진체계의 틀을 짜고 정책을 담당한 인력을 육성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기획예산처는 그동안 각 부처에서 산발적으로 추진돼온 사회서비스 및 고용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조직하기 위한 ‘사회서비스향상기획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획단은 기획예산처와 재경·교육·노동·행자·문화·여성부 등 10개 부처 22명으로 구성된 부처합동 태스크포스(TF) 조직으로 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사회서비스 정책을 만들고 담당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다.

        특히 이 기획단은 ▲현재 추진 중인 사회서비스 재정사업의 성과를 점검·평가해 투자우선 순위를 조정하고 ▲사회서비스 분야의 공급확대 계획을 수립하고, ▲사회적기업 제도 발전, 지자체의 사회복지 역량 강화, 사회보험제도 정비 등 관련분야의 제도를 개선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획단은 우선 간병서비스, 방과후 활동, 장애인 도우미, 문화시설 활용 확대 등 주요 공급부족 서비스 분야에 대한 공급 확대 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회서비스 확충을 위한 수요·공급측면의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역량 강화, NGO·자원봉사자 등 민간역량 활용 방안, 사회보험제도 및 자격제도 정비, 직업교육·훈련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은 “조사 결과, 사회서비스 분야의 일자리가 90만개 가량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기획단이 사회적 일자리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시스템화해 이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장섭 기자 (sojjang@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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