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인권침해, ‘문 두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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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학교폭력 등 발생 시 지원 기관 소개
학교폭력상담신고센터, 해바라기아동센터 등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4-02-24 17:18:29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A군(남, 13세)은 같은 반 친구들로부터 구타를 당하고 돈을 뺏기는 등 자주 괴롭힘을 당했다. 가해학생들은 지적장애를 가진 A군을 교실 밖으로 불러내 괴롭히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처음에는 ‘철이 없는 아이들이니 이러다 말겠지’라고 생각했던 A군의 어머니도 지속적인 폭행 사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한 상황이다.
이처럼 장애학생이 인권침해를 당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특히 자기방어 능력이 비장애학생보다 부족한 발달장애 학생들은 폭력에 더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다.
성폭력, 학교폭력 등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신속하게 인권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들을 소개한다.
이처럼 장애학생이 인권침해를 당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특히 자기방어 능력이 비장애학생보다 부족한 발달장애 학생들은 폭력에 더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다.
성폭력, 학교폭력 등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신속하게 인권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들을 소개한다.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성폭력, 학교폭력 등 피해자에 대한 인권보호와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전국 18곳의 원스톱 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전문상담사와 여성경찰관이 365일 24시간 상주하며 피해자에 대해 상담과 수사지원뿐만 아니라 의료지원, 법률지원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피해조서 작성, 수사연계 등 피해자에 대한 수사지원을 하고 있어 피해자의 신분노출에 따른 2,3차 피해를 최소화 하게 된다.
현재 서울 7곳, 대전 1곳, 대구 1곳, 부산 1곳, 제주 1곳 등 18곳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1899-3075번으로 전화하면 가까운 지역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전문상담사와 여성경찰관이 365일 24시간 상주하며 피해자에 대해 상담과 수사지원뿐만 아니라 의료지원, 법률지원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피해조서 작성, 수사연계 등 피해자에 대한 수사지원을 하고 있어 피해자의 신분노출에 따른 2,3차 피해를 최소화 하게 된다.
현재 서울 7곳, 대전 1곳, 대구 1곳, 부산 1곳, 제주 1곳 등 18곳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1899-3075번으로 전화하면 가까운 지역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학교폭력 상담신고센터=성폭력, 학교폭력 등 피해가 발생했거나 피해사실을 알고 있다면 이곳을 이용해보자.
경찰청 117센터에서는 신고가 접수되면 24시간 상주하고 있는 상담전문 경찰관과 전담수사팀, 전문 상담사가 학교폭력 피해자를 신속히 보호하고 조사를 진행한다.
또한 피해자가 법률상담, 쉼터 등을 필요로 하면 연계해 지원하고, 처리결과를 학교로 통보해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활용하도록 돕고 있다.
신고를 희망하는 사람은 117번으로 전화하거나 문자(#0117), 홈페이지(www.safe182.go.kr), 모바일(m.safe182.go.kr)를 이용하면 된다.
■해바라기 아동센터=성폭력 피해를 입은 19세 미만의 아동과, 청소년, 장애아동 그리고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신과 진료와 심리평가 및 피해 아동을 위한 개인 심리치료를 실시하며 관련 변호사가 민사, 형사 소송에 관한 자문을 지원한다.
전국적으로 8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원이 필요한 사람은 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서울 : 연세의료원(02-3274-1375)
경기 : 분당 차병원(031-708-1375)
인천 : 가천의대길병원(032-423-1375)
충청 : 건국대병원(043-857-1375)
대구 : 경북대병원(053-421-1375)
경남 : 경상대병원(055-754-1375)
광주 : 전남대병원(062-232-1375)
전북 : 전북대병원(063-246-1375)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는 해바라기 아동센터와 원스톱지원센터의 통합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의 피해를 입은 19세 미만의 아동 청소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해신고 시 의학적 진단과 평가 및 심리치료, 사건조사, 법률지원서비스, 지지체계자로서의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1899-3075번으로 전화해 상담 받거나 예약한 뒤 전국 7곳에 위치한 가까운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경찰청 117센터에서는 신고가 접수되면 24시간 상주하고 있는 상담전문 경찰관과 전담수사팀, 전문 상담사가 학교폭력 피해자를 신속히 보호하고 조사를 진행한다.
또한 피해자가 법률상담, 쉼터 등을 필요로 하면 연계해 지원하고, 처리결과를 학교로 통보해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활용하도록 돕고 있다.
신고를 희망하는 사람은 117번으로 전화하거나 문자(#0117), 홈페이지(www.safe182.go.kr), 모바일(m.safe182.go.kr)를 이용하면 된다.
■해바라기 아동센터=성폭력 피해를 입은 19세 미만의 아동과, 청소년, 장애아동 그리고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신과 진료와 심리평가 및 피해 아동을 위한 개인 심리치료를 실시하며 관련 변호사가 민사, 형사 소송에 관한 자문을 지원한다.
전국적으로 8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원이 필요한 사람은 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서울 : 연세의료원(02-3274-1375)
경기 : 분당 차병원(031-708-1375)
인천 : 가천의대길병원(032-423-1375)
충청 : 건국대병원(043-857-1375)
대구 : 경북대병원(053-421-1375)
경남 : 경상대병원(055-754-1375)
광주 : 전남대병원(062-232-1375)
전북 : 전북대병원(063-246-1375)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는 해바라기 아동센터와 원스톱지원센터의 통합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의 피해를 입은 19세 미만의 아동 청소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해신고 시 의학적 진단과 평가 및 심리치료, 사건조사, 법률지원서비스, 지지체계자로서의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1899-3075번으로 전화해 상담 받거나 예약한 뒤 전국 7곳에 위치한 가까운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아동보호전문기관=전국 17개 지역에 설치된 51곳의 아동보호전문기관(www.korea1391.org)에서는 학대받는 아동을 위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기관에서는 아동학대 신고 접수 시 현장조사와, 학대 현장에서 아동을 안전한 곳으로 분리 보호할 수 있는 위기 개입과 응급보호조치를 취한다.
또한 학대행위자 및 학대 피해아동 가족의 상담, 치료. 교육을 제공해 아동의 권리 보호를 지원하게 된다.
아동학대 신고 및 접수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대표번호(1577-1391)로 전화하면 된다.
■국가인권위원회=장애, 나이, 사회적 신분 등 합리적인 이유 없이 차별을 받았거나 인권침해를 당했다면 국가인권위원회(www.humanrights.go.kr)에 진정을 제기할 수 있다,
피해자의 인권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국가인권위는 관련 사안에 대해 조사한 뒤 개선권고 또는 의견을 표명하게 된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31번으로 전화하면 전문상담원에게 인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진행된다.
■한국성폭력상담소=한국성폭력상담소(www.sisters.or.kr)에서는 성폭력 피해에 대한 상담 및 지원활동과 여성의 인권 회복을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전화나 면담 등을 통해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체계적 시스템을 통해 사건 해결방법을 제시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02-338-5801번으로 전화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메일(ksvrc@sisters.or.kr) 사전상담을 받은 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담소를 방문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기관에서는 아동학대 신고 접수 시 현장조사와, 학대 현장에서 아동을 안전한 곳으로 분리 보호할 수 있는 위기 개입과 응급보호조치를 취한다.
또한 학대행위자 및 학대 피해아동 가족의 상담, 치료. 교육을 제공해 아동의 권리 보호를 지원하게 된다.
아동학대 신고 및 접수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대표번호(1577-1391)로 전화하면 된다.
■국가인권위원회=장애, 나이, 사회적 신분 등 합리적인 이유 없이 차별을 받았거나 인권침해를 당했다면 국가인권위원회(www.humanrights.go.kr)에 진정을 제기할 수 있다,
피해자의 인권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국가인권위는 관련 사안에 대해 조사한 뒤 개선권고 또는 의견을 표명하게 된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31번으로 전화하면 전문상담원에게 인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진행된다.
■한국성폭력상담소=한국성폭력상담소(www.sisters.or.kr)에서는 성폭력 피해에 대한 상담 및 지원활동과 여성의 인권 회복을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전화나 면담 등을 통해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체계적 시스템을 통해 사건 해결방법을 제시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02-338-5801번으로 전화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메일(ksvrc@sisters.or.kr) 사전상담을 받은 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담소를 방문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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