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교육권연대 단식농성 33일째
‘장애인교육지원법’ 입법 공청회 개최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공동대표 윤종술, 아래 장애인교육권연대)가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한지 33일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입법 공청회를 열고 ‘장애인의 교육지원에 관한 법률(아래 장애인교육지원법)’ 최종안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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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회도서관에서 장애인교육지원법 입법 공청회가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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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교육권연대는 14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지하 대회의장에서 장애인교육지원법 입법 공청회를 개최하고 장애학생부모, 특수교사, 국회의원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4월말 입법발의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장애인교육권연대는 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마련한 장애인교육지원법안을 완성하기 위해 그동안 두 차례의 토론회와 30여 차례의 지역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날 열린 공청회는 이달 말 국회 입법 발의를 앞두고 최종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것.
또 장애인교육권연대는 이 법안에 빠른 시일 내에 제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요구하기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국가인권위원회에서 33일째 단식농성을 진행하고 있으며 ‘삼보일배 시위’, ‘특수교육진흥법 장례식 퍼포먼스’. ‘부모·교육주체 총력 결의대회’ 등을 진행했다.
장애인교육지원법, ‘생애주기별·무상·의무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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