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 저소득층 ''공연 무료관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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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바우처'' 전국 확대…내달 9일까지 사업자 공모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저소득층 대상 문화바우처 제도를 올해 전국으로 확대하고. 지역별 주관사업자를 공모한다. 문화바우처 사업은 저소득층 등 문화적 복지에서 소외된 시민들이 보고 싶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택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 지난해 서울. 대구. 전북 등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했다가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복권기금에서 지원하는 문화나눔지원 사업과 문화바우처 사업을 연계해 사업예산 26억원을 투입한다. 문화바우처 주관사업자는 광역지방자치단체별로 1개처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자는 자기 지역의 지원대상자 선정. 소외층의 문화예술 관람 지원을 위한 사업홍보. 문화프로그램 발굴. 문화바우처 제공 등을 맡는다. 신청단체의 자격은 △장애인·저소득층·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 관련법인 또는 단체 △문화복지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문화예술법인 또는 단체 △사회복지 분야와 문화복지 분야의 연합활동단체로서 관련법인 및 단체다. 지역별 주관사업자 공모는 오는 3월9일까지며. 공모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www.arko.or.kr) 참조. 문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문화팀 (02-760-4552). 경남신문,김다숙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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