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마산, 창원 저상버스 본격 운행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 창원서 시승식... 진주는 연기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쉽게 시내버스를 탈 수 있게 됐다. 지난 7일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간 마산 창원지역 저상버스는 이날 오후 창원시 대방동 회차장에서 김태호 지사. 장애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승식을 갖고 법원 창원대 명서동을 거쳐 마산역까지 운행했다. 창원·마산지역 저상버스는 창원 대방동∼도청∼마산역∼경남대∼월영아파트 구간을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내달중엔 이 구간에만 저상버스 10대가 18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된다. 저상버스는 버스바닥의 지상고가 25~33cm 이내로 지면에서 바로 버스에 탑승할 수 있어 승·하차가 매우 용이하고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특히 저상버스에 장착된 경사램프를 이용하면 휠체어장애인과 유모차를 끄는 주부도 혼자서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