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아이들의 세상을 바꾸는 힘! 부모의 힘!

        활동소식

        > 커뮤니티 > 활동소식

        [경남신문]마산, 창원 저상버스 본격 운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121회 작성일 06-02-13 20:52

        본문

        오늘 창원서 시승식... 진주는 연기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쉽게 시내버스를 탈 수 있게 됐다.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을 위한 저상버스 6대가 13일 창원과 마산에서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날부터 운행하기로 한 진주지역 저상버스 2대는 업체간 이해관계로 조정이 안돼 연기됐다.

          지난 7일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간 마산 창원지역 저상버스는 이날 오후 창원시 대방동 회차장에서 김태호 지사. 장애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승식을 갖고 법원 창원대 명서동을 거쳐 마산역까지 운행했다.

          창원·마산지역 저상버스는 창원 대방동∼도청∼마산역∼경남대∼월영아파트 구간을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내달중엔 이 구간에만 저상버스 10대가 18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된다.

          저상버스는 버스바닥의 지상고가 25~33cm 이내로 지면에서 바로 버스에 탑승할 수 있어 승·하차가 매우 용이하고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특히 저상버스에 장착된 경사램프를 이용하면 휠체어장애인과 유모차를 끄는 주부도 혼자서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다.
        한편 도내서는 내달말까지 창원 10. 마산 7. 양산 3. 김해와 진주 각 5대 등 30대의 저상버스가 운행될 계획이다. 허승도기자 huhsd@knnews.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