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받는 장애인 가족들의 증언대회 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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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1,945회 작성일 08-04-15 16:25본문
아래의 글을 일어 보시고 참석하실분은
경남장애인부모회 사무국으로 연락바랍니다
담당자:김정일(275-7944)
***********아 래***********
더 이상 죽을 수 없다. 장애인 가족의 인간답게 살 권리를 보장하라!
고통받는 장애인 가족들의 증언대회
○ 행사 취지 : 심리적, 경제적 부담으로 고통과 차별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들의 이야기를 증언 형식으로 발표하고 장애인 가족지원 체계 마련의 시급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 특히 장애아동 및 발달장애인의 양육과 돌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장애인도우미뱅크 설치의 필요성을 제안하고, 장애인 가족지원에 필요한 사례관리서비스, 가족역량강화서비스 등을 즉각 실시하도록 제안하고자 함
○ 일시 : 2008년 4월 19일(토) 오후 2시
○ 장소 : 창덕궁 돈화문 앞(보건복지가족부 건물 옆)
○ 주최 : 전국장애인부모연대(준)
○ 행사 규모 : 전국 각 지역 장애인 부모 200여명, 아동 50여명, 연대 단체 50여명 등 300여명 이상
○ 행사 소요 시간 : 집회 2시간, 행진 1시간, 마무리 집회 30분, 합계 3시간 30분 정도
○ 행사 순서
1. 사전마당
- 고통과 차별로 죽음을 택해야만 했던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살풀이
2. 본 마당
- 대회사
- 연대사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회단체 등 대표
- 고통받는 장애인 가족들의 증언 1 (심리적․육체적 부담)
․ 각 지역에서 선발된 장애인 가족 대표가 심리적 부담(가족간의 갈등, 우울증, 자살충동, 양육 및 돌봄 등에서의 심리적․육체적 부담)을 증언(발표)
․ 최소 3사례
- 문화공연 : 박준 등
- 고통받는 장애인 가족들의 증언 2 (경제적․사회적 부담)
․ 각 지역에서 선발된 장애인 가족 대표가 경제적․사회적 부담(양육비용, 치료비용 등의 비용 부담, 생활고, 사회복지서비스의 부족과 전달체계 등으로부터의 스트레스 등)
․ 최소 3사례 이상
- 결의문 낭독
3. 행진
- 장애인 가족의 죽음을 의미하는 관 1, 자살을 시도했던 장애인 가족들의 영정 30개, 장애인 가족의 고통받는 삶의 무게를 상징하는 봇짐 30개, 장애인 가족지원 정책을 요구하는 피켓 30개 등을 앞세워 행진
- 행진 경로 : 돈화문 앞 → 세운상가 → 청계2가 → 청계1가 → 국가인권위 앞
4. 마무리
- 국가인권위 앞에서 정리 집회
- 서울시청 앞 탈시설 투쟁과의 연대 필요성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