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하라!!
더욱 뜨겁게 이어지는 끝장 단식농성

강력한 투쟁의지로
더욱 뜨거워진 끝장단식농성!!

 9일째 이어지는 끝장단식농성장은 전국에서 결합하는 많은 부모님들로 그 뜨거운 열기를 더해갔습니다. 계속되는 국회의 파행과 정부법안 상정무산에도 불구하고 단식농성 중인 부모님들은 실망하기보다, 국회에 대한 더욱 강력한 투쟁의지를 만들어가며 끝장단식농성을 더욱 가열차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농성장에 있는 모든 사람이 참여하는 하루총화로서 결의를 다지며 하루일정을 힘차게 진행합니다.

힘겨운 단식과 함께 계속되는 1인시위!!
잠자는 국회는 각성하라!!

국회 교육위원회의 계속되는 파행 운영과 이로 인해 많은 법안 심의가 무기한 미루어 지고 그 안에 그동안 수없이 요구해 왔던 절실한 장애인교육주체들의 염원이 계속해서 뒷전으로 미루어지는 상황에 대해서, 일하지 않는 국회... 잠자고 있는 국회를 규탄하는 1인시위가 계속되었습니다.

 4월 2일에는 서울 강동구장애인통합부모회 소속 부모님들이 국회앞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심각한 황사바람에도 1인시위를 하시는 부모님들은 힘든 기색보다 강한 의지를 담은 표정으로 국회앞 자리를 지키셨습니다.
 이 날에는 장애인고등교육권 확보를 위한 연석회의에서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과 장애인고등교육권 확보를 요구하며 함께 1인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부모님들의 1인시위는 현재 9일째 계속되고 있는 무기한 단식농성과 함께 진행되고 있어 더 힘겹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국회앞에서 1시간 이상 흔들림도 없이 서 계시는 부모님들의 모습에는 국회에 대한 분노와 법률안 제정에 대한 강렬한 의지가 더 강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황사바람과 때아닌 봄추위에도 아이들을 위한 싸움을 위해 오늘도 부모님들은 국회앞에 섰습니다. 국회앞에 당당히 서 계시는 한 분의 부모님 곁에는 이 땅의 모든 장애아부모님들과 장애인교육주체들이 함께 서 있는 듯 하였습니다.

 4월 3일에는 ?script s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