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원내대표, 우리 법률안 제정에 최선을 다할 것 약속
한나라당, 장애인교육권연대 초청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간담회'''' 진행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간담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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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오후 4시 국회 도서관 멀티미디어실에서 한나라당 정책위원회의
주최로 장애인교육권연대초청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 전재희
정책위의장, 보건복지위원회 정화원 의원, 제 5정조위원장 이주호 의원, 국회 연구 단체 장애아이 WE CAN 회장 나경원 의원 등
한나라당을 대표하고 또한 특수교육과 장애인현안을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의원들이 참석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장애인에게는 실제로 권리로서 보장되고 있지 못한 점을 비판하며 장애인교육지원법 통과를 반대하는 국회는 있을 수 없으므로
법제정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오늘의 논의를 통해 나온 결과대로 최선을 다해 법 제정에 대한 노력을 할
것이라 약속하였습니다.
전재희 정책위의장은 이 간담회를 통해
장애아부모들과 당사자의 의견이 반영된 실효성 있는 법안이 만들어지고 조속히 통과되길 바란다며 법안제정에 대한 노력을 약속하였습니다. 정화원
의원은 보다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계에 통로를 만들고 4월 11일에 있을 대정부 질의에서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과 관련된
질의를 통해 장애인의 교육문제를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우리측 대표단 및 각 지역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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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계속 진행된 논의에서 교육위원회 의원인 이주호
의원은 우리 법률안과 정부법안의 쟁점 사항과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한 법안구성에 대해 장시간 이야기 나누며 법안제정과정에서 실효성 있는
법안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치료서비스제도의 도입과 관련해
공교육 차원에서 장애학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관련서비스의 확장과 그 내용들에 대해 이야기 하였고 이 것을 통해 장애학생이 학교에서 다양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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