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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t 활용으로 장애학생 수업효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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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014회 작성일 06-01-18 15:37

        본문

        ‘ I C T 활용으로 장애학생 수업 효과 높인다’

         

        통실연, 단대 특수교육연구소, ‘특수교사 위한 ICT 활용’ 워크샵 개최

         

        [위드뉴스] 입력시간 : 2006. 01.10. 18:55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의 교수학습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나 자료 활용의 기술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단국대학교 특수교육연구소와 통합사회 실현을 위한 교육연대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단국대학교에서 전국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사를 위한 ICT 활용과 실제’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다.

         

         

         

         

         

        10일 단국대학교에서 ''특수교사를 위한 ICT 활용과 실제''라는 주제로 워크샵이 개최되었다.

         

         

         

         

         

        이번에 열린 워크샵은 실제 장애학생의 교수학습 장면에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나 자료를 간단하게 활용하는 기술과 장애학생의 다양한 요구에 적절한 교수학습 자료의 제작 방법을 이해함으로서 수업의 질을 개선하고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ICT(Information Communition Technology)는 정보 기술(Information Technology)과 통신 기술(Communition Technology)을 합한 말로 정보 기기의 하드웨어, 운영, 정보 관리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술과 이들 기술을 이용하여 정보를 수집, 생산, 가공, 보존, 전달, 활용하는 모든 방법을 말한다.

         

         

         

        이날 열린 워크샵에서는 장애학생의 교육을 위해 보조공학과 멀티미디어의 활용, 파워포인트, 음악과 미술활동을 위한 ICT 활용, 인터넷을 이용하여 교재 만들기, 마인드맵(자신의 생각을 지도 그리듯 이미지화 하는 것) 프로그램 활용 등의 다양한 교수 방법이 소개되었다.

         

         

         

        특히 이날 워크샵에서는 교수 자료를 활용할 때 듣기 기술에 한계가 있는 장애 학생들을 위해 구어뿐 아니라 구어와 함께 다른 대안적인 형태의 미디어, 즉 디지털 매체를 추가적으로 구성하는 방법이 제시되었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텍스트 및 이미지의 활용, 더 나아가 유연성과 융통성이 있는 멀티미디어 활용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되었다.

         

         

         

         

         

        이날 워크샵에는 특수교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100여명 가량 참석했다.

         

         

         

         

         

        멀티미디어의 경우 텍스트와 이미지들로만 제시되는 활자화된 책과 달리 텍스트, 이미지, 소리, 움직이는 이미지, 비디오와 텍스트의 혼합, 텍스트와 소리의 혼합, 텍스트와와 비디오의 혼합 등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외에도 멀티미디어는 동일한 내용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보여줄 수 있으며, 네트워크화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모든 형태의 미디어를 서로 병합하고 연결시켜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날 전주에서 올라와 워크샵에 참석한 한 특수교사는 “현장에 있는 특수교사로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참석했다”며 “ICT 연수는 보통 기능적인 측면을 강조해서 하는데 이번 워크샵은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 더 도움이 되는 것”같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사회 실현을 위한 교육연대는 2006년도부터 특수교사와 기타 장애 전문가를 위한 다양한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총 12종의 직무연수가 진행될 계획이다. 2006년도 특수교사를 위한 직무연수 안내 및 접수는 오는 3월 2일 미소넷(http://www.miso.net)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김지숙 기자 mjs0413@w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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