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뉴스> 장애영유아 교육, ''부처간 협력으로 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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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영유아 교육, ''부처간 협력으로 체계 마련'' |
30일, 한나라당 드림스타트기획단 ‘장애영유아 협력체계 구축’ 토론회 개최 ‘장애 영유아 교육의 지원체계 부처간 소통과 협력 중요’ |
[위드뉴스] 입력시간 : 2005. 11.30. 17:39 |
장애 영유아 교육의 지원체계구축을 위해 장애의 조기발견부터 적정한 교육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교육인적자원부 등 각 부처간의 소통과 연계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논의가 이루어져 협력 체계간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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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드림스타트(Dream Start)기획단 주관, 나경원 의원실 주최로 30일 오전 10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장애 영유아 교육의 지원체계구축을 위한 부처간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지난 6월 출범한 ‘한나라당 드림스타트’는 우리사회의 소외 아동들이 보건, 의료, 교육, 복지, 문화 등 모든 삶의 영역에서 평등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사업으로 이 날 열린 토론회는 ‘한나라당 드림스타트’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마련된 자리다.
이 날 열린 토론회에서는 대구대 유아특수교육과 김성애 교수가 주제발제를 맡았으며, 천안대 유아특수교육과 박현옥 교수,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김은주 연구관, 여성가족부 보육지원과 김호순 과장, 보건복지부 출산지원팀 김혜선 팀장, 장애인 교육권연대 김치훈 정책국장이 각각 토론을 맡았다.
장애 영유아 교육 지원, 첫 시작은 태내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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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장애 영유아 조기 지원의 첫 시작은 예방적 차원인 태내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며 “만일 제 때에 질 높은 서비스와 중재를 받지 못하면 발달할 결정적 시기를 놓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교수는 “장애는 장애 영유아 개인이나 가족이 해결하고 책임져야 할 문제가 아니라 국가가 떠안아야 할 과업”이라며 “국가의 공적인 지원과 조치로 최고 양질의 보호와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교수는 장애 영유아의 조기 발견과 교육적 조기 중재를 위해 부처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장애 영유아 조기발견에서 조기중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 장소와 내용을 하나로 연결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담당자가 필요하다”며 “장애 영유아의 발견과 중재를 위한 부처 간 협력의 최상을 위해 ‘개별화중재계획담당자팀’ 제도가 구성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김 교수는 장애 영유아의 조기 지원을 위해 ‘▲장애 영유아의 조기발견을 위한 복지부, 교육부, 여성가족?script s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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