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여기서 무너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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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무너질 수 없다”
부산지역 장추련 결성…조직적 대처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5-11-01 17:51:09
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열린네트워크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과 관련해 급박하게 전개되는 상황에 대처하기위해 ‘부산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추진연대’(부산장추련)를 결성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 부산지방노동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정추진을 위한 부산지역 워크숍을 개최한 자리에서 참석자들의 동의하에 부산장추련을 결성하기로 결의하고, 향후 더욱 조직적인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날 워크숍과 관련해서는 “마침 정부의 장애인 LPG지원축소와 지하철 무임권 폐지 얘기가 함께 나오고 있는 이 시점에 열린 이날 장차법 워크숍은 여기서 물러서면 다른 모든 것들도 무너져 내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함께 의견을 모은 값진 시간들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체, 시각, 청각언어, 정신지체, 뇌병변, 신장, 정신장애인 등 장애인과 장애인관련단체장,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사무소장, 부산여성 NGO 연합회 대표를 비롯한 시민단체 관계자,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소장섭 기자 (sojjang@ablenews.co.kr)
부산지역 장추련 결성…조직적 대처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5-11-01 17:51:09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부산 워크숍 장면. <사진제공 부산장애인총연합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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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단체는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 부산지방노동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정추진을 위한 부산지역 워크숍을 개최한 자리에서 참석자들의 동의하에 부산장추련을 결성하기로 결의하고, 향후 더욱 조직적인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날 워크숍과 관련해서는 “마침 정부의 장애인 LPG지원축소와 지하철 무임권 폐지 얘기가 함께 나오고 있는 이 시점에 열린 이날 장차법 워크숍은 여기서 물러서면 다른 모든 것들도 무너져 내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함께 의견을 모은 값진 시간들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체, 시각, 청각언어, 정신지체, 뇌병변, 신장, 정신장애인 등 장애인과 장애인관련단체장,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사무소장, 부산여성 NGO 연합회 대표를 비롯한 시민단체 관계자,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소장섭 기자 (sojjang@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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