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국공립 사대·교대 부설학교에 ‘특수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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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8개 교육대·사범대에 부설된 초·중·고교 및 유치원에 특수학급이 설치된다. 교육부는 20일 이곳에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급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내년부터 8개대 부설 학교에 특수학급을 설치해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설 학교별로 1~2개의 특수학급이 설치될 전망이다. 현재 전국에는 강원대 등 23개 국공립 교대·사대에 서울사대부속초등 등 40개 유치원·초중고교가 부설돼 있다. 교육부는 2007년부터는 이들 40개 부설학교에 모두 특수학급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허미경 기자 carm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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