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뉴스> 장애인의 성을 소재로한 독립영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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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들인 배 형진군을 소재로 하여 만든 "말아톤"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 좋은 영화였다. 장애들가진 아들에게 달리는 것을 통해서 세상과 조금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한 배 형진군의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 그리고 눈물이 있었다면, 이번에 출품된 영화는 정신지체 장애들 가진 딸아이의 성에 대해서 고민하며, 울부짖는 아버지의 모습을 이 영화를 통하여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우리의 곁에는 개봉이 되지 아니한 영화이지만, 기사의 내용으로 보아서는 성장한 딸아이의 성욕을 해결해 주려는 아버지의 눈물겨운 노력이 보이는 것 같다. 이 영화는 지난 8월 20일 도우미뱅크 발대식 때 강연을 해 주신 나사렛대 김 종인 교수님께서 홍보해 주신 영화이다. 말아톤과 같이 이번 영화도 성적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장애인들의 또 다른 한 모습을 보여줌으로 인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의 한 장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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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회 다운로드 | DATE : 2014-11-19 21: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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