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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인천=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제23회 전국농아인 수화예술제가 오는 11월5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씨티은행 대강당에서 열린다. 예술제는 노래(독창.중창.합창), 연설(웅변.주제발표), 연극(뮤지컬.콩트) 등 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노래부문 참가자들은 미리 준비한 음악 CD나 테이프를 틀어놓고 수화를 이용해 노랫가락과 가사를 표현하게 된다. 예술제는 대상 1팀(150만원), 최우수상 1팀(100만원), 우수상 1팀 (50만원) 등 모두 5개팀을 선발해 수상한다. 만 10∼70세의 청각.언어장애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인천사회복지회관 농아인협회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32-882-2776) jslee@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