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도우미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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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최초 장애인도우미뱅크 사업실시 - ☞ 이제 1577-0420만 누르면 중증장애인 불편해소 ! ▶ 경상남도는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경상남도장애인도우미뱅크 설치운영에 따라 8월 19일 오후 4시 경남도청 도민홀 2층에서 도우미 7백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발대식을 가진다 ▶ 도우미들은 도내 전시군에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하고 장애인 도우미 활동에 필요한 소양교육도 이미 마쳤다. 도우미들은 주로 경증장애인, 가정주부, 학생, 실업자등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기대한다. ▶ 선발된 도우미들은 활동내용과 활동시간에 따라 최저 1만 2천원에서 최고 4만원까지 수당을 지급받게 되며 이 금액의 80%는 경상남도와 시군이 부담하고, 나머지 20%는 도우미를 신청한 장애인이 부담하게 된다. 다만, 신청 장애인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에는 본인 부담분 20%도 도와 시군이 부담한다. ▶ 이번에 추진하는 경상남도장애인도우미뱅크는 장애인과 가족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것을 경상남도가 약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그 동안 중증장애인들은 거동불편으로 간단한 외출조차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이 사업의 실시함으로써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게 되었다. ▶ 발대식에 참석한 김태호 경상남도지사는 격려사에서 그간 장애인들의 불편함에 대하여 장애인 본인과 가족에게만 맡겨온 것을 안타깝게 여겨 이번에 장애인도우미뱅크사업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참석한 도우미들의 헌신적인 봉사를 당부했다. ▶ 이번 사업으로 혜택을 보는 대상자는 1-2급 중증장애인(정신지체 및 발달장애는 3급 포함) 약 3만 7천여명으로 외출이나 가사활동 등 도움이 필요할 경우 24시간 전에 도우미뱅크에 신청하면 시군에 대기중인 7백명의 도우미가 신청 장애인을 방문하여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 ▶ 다만, 도우미 이용시간과 관련하여 특정 장애인이 무한정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고 도내 전체 장애인이 골고루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별로 이용시간을 월16시간에서 32시간 이내로 한정하고 있다. ▶ 특히, 이번 사업은 전국 처음 실시하는 사업에 대하여 타 시도 장애인들도 관심과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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