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향후 5년간 장애인 18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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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향후 5년간 장애인 180명 채용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2-04-30 09:30:17
(창원=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앞으로 5년간 180명의 장애인을 채용하기로 했다.
경남교육청은 최근 마련한 '장애인 희망, 자립 일자리 만들기' 로드맵에 따라 올해 하반기 40명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장애인 180명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를 위해 교육행정기관, 특수학교, 회계직원 13명 이상 학교에 대해 장애인 1명을 의무적으로 채용하도록 했다.
인건비는 전액 도교육청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는 6~8월 교육행정기관, 특수학교 등 총 40개 기관(학교)에서 장애인 1명씩을 채용하고 내년부터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기관(학교)별로 자체계획을 수립한 뒤 공고 등 절차를 거쳐 장애인고용공단의 사전 적응훈련을 받은 장애인을 채용한다.
장애인들이 맡을 일자리는 사무, 사서, 조경관리 등 13개 유형이 있다.
도교육청은 장애인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직원 가운데 결원이 생길 때 중증 장애인을 채용한 기관(학교)에 대해서는 월 3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기관(학교)장 성과상여금 평가 때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또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고용공단과 협조해 각종 연수나 회의때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집중 실시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이헌욱 예산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에 의해 채용되는 장애인은 전국 최고의 대우로서 월 120만원 정도의 보수를 받게 된다"면서 "근무성적이 좋아 2년을 초과해 근무하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최근 마련한 '장애인 희망, 자립 일자리 만들기' 로드맵에 따라 올해 하반기 40명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장애인 180명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를 위해 교육행정기관, 특수학교, 회계직원 13명 이상 학교에 대해 장애인 1명을 의무적으로 채용하도록 했다.
인건비는 전액 도교육청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는 6~8월 교육행정기관, 특수학교 등 총 40개 기관(학교)에서 장애인 1명씩을 채용하고 내년부터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기관(학교)별로 자체계획을 수립한 뒤 공고 등 절차를 거쳐 장애인고용공단의 사전 적응훈련을 받은 장애인을 채용한다.
장애인들이 맡을 일자리는 사무, 사서, 조경관리 등 13개 유형이 있다.
도교육청은 장애인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직원 가운데 결원이 생길 때 중증 장애인을 채용한 기관(학교)에 대해서는 월 3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기관(학교)장 성과상여금 평가 때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또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고용공단과 협조해 각종 연수나 회의때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집중 실시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이헌욱 예산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에 의해 채용되는 장애인은 전국 최고의 대우로서 월 120만원 정도의 보수를 받게 된다"면서 "근무성적이 좋아 2년을 초과해 근무하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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