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3주년 기념 토론회
페이지 정보
본문
【사천=뉴시스】문병기 기자 = 경남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복천)이 개관 3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2시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기념토론회를 개최한다.
‘발달장애인의 직업창출 방안 모색(1차 산업분야를 중심으로)’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개관기념토론회는 직업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의 직업창출 필요성과 발달장애인의 직업으로 1차 산업 분야의 적합성을 알리고 그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복지관련 종사자가 참가한다.
한신대학교 재활학과 오길승 교수의 ‘지적 및 자폐성장애인의 적합 직종으로서 1차산업이 지닌 가능성 및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발표에 이어 경기도직업개발연구센터 임유신 사무국장의 ‘예비 사회적 기업 운영사례(Happy Together Farm)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 강필수 지사장, 한국국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염동문 교수, 경남도 장애인복지과 자립지원담당 박명덕 사무관, 사천지역자활센터 최인태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도 개최된다.
한편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기대효과지역특성에 맞는 장애인 일자리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사천시의 주요산업인 농업이 발달장애인 일자리로써의 적합성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km@newsis.com
★ 손 안에서 보는 세상, 모바일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