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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운전하지 않겠다고 생각한 나는 교통약자인 장애 아이를 키우면서 내 아이의 이동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운전을 한다. 교통은 물론, 지역사회 내에 우리 아이를 위한 교육, 치료시설이 모두 잘 돼 있었다면 절대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았을 것이다. 대부분의 치료실이 교통이 열악한 곳에 위치해 아이가 치료실에 가려해도 자동차를 타지 않으면 안됐다. 버스도, 일반택시도 탈 수 없는 장애아의 현실 속에서 자동차 이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그런데 어떻게 정유사들은
LPG
담합을 통해 어쩔 수 없이 자동차를 이용하는 사회 약자들을 우롱할 수 있느냐.”(장애부모 권진영씨(여))
장애부모 717명, ‘LPG 담합’ 손해배상 청구
‘SK에너지’, ‘GS칼텍스’ 등 국내 6개 LPG회사 대상
1인당 20만원 요구…부모연대, 2·3차 집단소송 계획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1-01-25 14: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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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25일 서울 SK본사 앞에서 '장애인차량 LPG 가격담합규탄 및 손해배상 공익소송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장애아부모 717명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K에너지, GS칼텍스 등 6개 LPG회사에 대해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했다. ⓒ에이블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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