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아이들의 세상을 바꾸는 힘! 부모의 힘!

        활동소식

        > 커뮤니티 > 활동소식

        반월공원 누드 장애인화장실 ‘충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70회 작성일 11-02-11 11:57

        본문

        유리로 돼 있어 밖에서 내부 훤히 들여다보여
        장애인들의 급한 용무 그대로 노출…인권 침해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1-02-09 18:28:37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반월공원 장애인화장실 내부가 밖에서 훤히 들여다보여요.”

        경기도 안산시에 사는 한 장애인은 9일 우연히 마주친 나에게 잊고 지냈던 2달 전 충격적인 경험을 들려줬다. 이에 따라 곧바로 안산 반월공원 장애인화장실을 찾아갔다.

        제보자의 말 대로 반월공원 내 남녀로 구분돼 설치된 장애인화장실은 모두 유리여서 밖에서 안이 훤하게 들여다보였다. 때문에 장애인들이 급한 용무(?)를 볼 때 고스란히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노출, 심각한 인권침해가 우려됐다.

        반월공원을 방문한 김에 남녀 장애인화장실도 점검했다. 출입문은 자동문으로 잘 설치돼 있었지만 모두 고장이 나 있는 상태였다. 내부의 경우 손이 불편하면 발로, 발이 불편하면 손으로 누르는 세정장치가 잘 설치돼 있는 반면, 휴지걸이 및 비상호출 벨, 용변기 등받이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또한 남자 장애인화장실의 변기는 고장이나 있는 상태였다.

        한편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남자화장실의 소변기에는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아 목발 장애인들이 사용하기 힘들었다.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반월공원 내 장애인화장실이 있는 건물. ⓒ박종태

        undefined undefined 에이블포토로 보기▲반월공원 내 장애인화장실이 있는 건물. ⓒ박종태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남자장애인화장실이 유리로 돼 있어 밖에서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인다. 여자장애인화장실도 마찬가지다. ⓒ박종태
        undefined undefined 에이블포토로 보기▲남자장애인화장실이 유리로 돼 있어 밖에서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인다. 여자장애인화장실도 마찬가지다. ⓒ박종태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장애인이 장애인화장실에 들어가 변기에 앉아 보고 있다. 모습이 밖으로 생생하게 노출된다. ⓒ박종태

        undefined undefined 에이블포토로 보기▲장애인이 장애인화장실에 들어가 변기에 앉아 보고 있다. 모습이 밖으로 생생하게 노출된다. ⓒ박종태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남자화장실 소변기에 손잡이가 없어 목발 장애인들이 이용이 힘들다. ⓒ박종태
        undefined undefined 에이블포토로 보기▲남자화장실 소변기에 손잡이가 없어 목발 장애인들이 이용이 힘들다. ⓒ박종태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박종태 기자 (so0927@chol.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