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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아동과 발달장애성인 예산은 또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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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354회 작성일 10-08-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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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연대, 2011년 장애아동 복지 예산 확보 촉구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0-08-02 17:59:21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이하 부모연대)는 2일 오후 2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아동의 복지와 발달장애성인을 위한 내년도 복지예산을 확보하라고 촉구했다.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전국장애인부모연대(이하 부모연대)는 2일 오후 2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아동의 복지와 발달장애성인을 위한 내년도 복지예산을 확보하라고 촉구했다. ⓒ에이블뉴스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이하 부모연대)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계동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아동의 복지와 발달장애성인을 위한 내년도 복지예산을 확보하라고 촉구했다.

        부모연대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장애인 복지예산은 매년 높은 수준의 증액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내년도 복지예산 규모는 동결도 모자라 삭감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소수자에 속하는 장애아동과 발달장애성인의 문제는 또 다시 배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보건복지부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2011년 예산요구안에 따르면 2011년 장애인자녀학비지원 예산은 올해 10억2,100만원에서 9억1,900만원으로 10% 가량 삭감됐다.

        또한 중증 장애아동수당과 장애아동재활치료, 장애아가족양육지원사업의 내년도 예산안은 모두 올해 예산으로 동결됐다. 전체 장애아동의 10% 정도에게만 지원되고 있는 활동보조서비스의 전체 대상 인원은 올해보다 5천명 증원된 3만 5천명으로 제한됐다.

        부모연대 회원들은 "우리 장애부모들은 내년에도 하루 12시간 이상을 장애아동을 돌보는데 시간을 보내야 하며, 성인이 돼도 복지관을 제외하곤 갈 곳 없는 자녀를 온종일 씨름해야 한다. 도대체 언제까지 우리는 고통을 운명으로 받아들여야 하느냐"고 토로했다.

        울산장애인부모회 정윤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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