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안녕~ 로봇 다리 렉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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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안녕~'' 로봇 다리 렉스 공개 undefined undefined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0-07-16 10: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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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하반신 마비 장애인들이 다시 걸을 수 있는 세상이 왔다. 뉴질랜드에서 장애인들이 혼자 서서 걸어 다닐 수 있게 해주는 특수 장비가 개발, 공개됐다고 15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15일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지역에서 ''렉스 바이오닉스사''는 5년전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헤이든 알렌이 새로 개발된 외골격 로봇 ''렉스''를 통해 다시 걷는 모습을 공개했다.
혼자 힘으로 ''렉스'' 위에 올라탄 알렌은 다리와 허리를 묶어 장비에 고정시킨 후, 조이스틱과 조종대를 사용해 방을 가로질러 걸어가 존 필립 키 뉴질랜드 총리와 함께 서서 악수를 했다.
무게가 38kg 정도인 렉스는 장애인들이 서서 걸을 수 있도록 해주며 언덕도 오르거나 내려올 수 있다. 배터리로 작동하는 렉스는 내년 중순쯤 출시를 앞두고 있다. 렉스는 휠체어 가격의 20배에 달하는 15만달러(약 1억8천만원)에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알렌은 "처음 렉스를 사용해 걷던 것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사람들은 내게 위를 보라고 말했지만, 난 내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tenderkim@cbs.co.kr / 에이블뉴스 제휴사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 및 권한은 저작권자인 노컷뉴스( www.cbs.co.kr/nocut)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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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fined undefined▲렉스 바이오닉스사 사이트 캡처. ⓒ노컷뉴스 undefined undefined |
하반신 마비 장애인들이 다시 걸을 수 있는 세상이 왔다. 뉴질랜드에서 장애인들이 혼자 서서 걸어 다닐 수 있게 해주는 특수 장비가 개발, 공개됐다고 15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15일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지역에서 ''렉스 바이오닉스사''는 5년전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헤이든 알렌이 새로 개발된 외골격 로봇 ''렉스''를 통해 다시 걷는 모습을 공개했다.
혼자 힘으로 ''렉스'' 위에 올라탄 알렌은 다리와 허리를 묶어 장비에 고정시킨 후, 조이스틱과 조종대를 사용해 방을 가로질러 걸어가 존 필립 키 뉴질랜드 총리와 함께 서서 악수를 했다.
무게가 38kg 정도인 렉스는 장애인들이 서서 걸을 수 있도록 해주며 언덕도 오르거나 내려올 수 있다. 배터리로 작동하는 렉스는 내년 중순쯤 출시를 앞두고 있다. 렉스는 휠체어 가격의 20배에 달하는 15만달러(약 1억8천만원)에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알렌은 "처음 렉스를 사용해 걷던 것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사람들은 내게 위를 보라고 말했지만, 난 내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tenderkim@cbs.co.kr /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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