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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 생계비로 황제식사"…차명진 체험기 네티즌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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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562회 작성일 10-07-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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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 생계비로 황제식사"…차명진 체험기 네티즌 뭇매 undefined undefined

        "매일 최저의 삶 사는 사람들 두고 그런 표현 할 수 있나" 비난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0-07-27 17:26:45
        undefined undefined 차명진 의원의 최저생계비 체험 모습. ⓒ차명진 의원 홈페이지
        ▲차명진 의원의 최저생계비 체험 모습. ⓒ차명진 의원 홈페이지 undefined undefi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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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정치부 정영철 기자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이 최저 생계비 체험을 하면서 인스턴트식품 등으로 끼니를 때운 것을 두고 "황제의 식사가 부럽지 않았다"고 말해 설화(舌禍)에 휘말렸다.

        차 의원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참여연대에서 실시하는 ''최저 생계비로 한달 나기 릴레이 체험''을 마친 뒤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회를 밝혔다.

        차 의원은 세끼 식비인 6300원을 가지고 "800원어치 쌀 한 컵과 970원짜리 쌀국수 한 봉지, 970원짜리 미트볼 한 봉지, 970원짜리 참치캔 1개 등을 구입해 3710원을 사용했다"며 "이 정도면 세끼 식사용으로 충분하다. 점심과 저녁은 밥에다 미트볼과 참치캔을 얹어서 먹었고 아침식사는 쌀국수로 가뿐하게 때웠다"고 밝혔다.

        또 "황도 970원짜리 한 캔을 사서 밤에 책 읽으면서 음미했고 물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수돗물을 한 양재기 받아서 끓여 놓았다"며 "이 정도면 황제의 식사가 부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왜 단돈 6300원으로 황제와 같은 생활을 할 수 있었을까, 밥 먹으라고 준 돈으로 사회기부도 하고 문화생활까지 즐겼을까"라고 자문한뒤 "물가에 대한 좋은 정보와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는 건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결론 내렸다.

        이런 차 의원의 후기가 올라온 뒤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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