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작은 연못> 꼭 봐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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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에 의한 양민학살사건 노근리사건 스크린 위로
전쟁 반대하는 수많은 사람들 연대로 영화 만들어져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0-04-13 17: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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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fined undefined ▲15일 개봉하는 영화 <작은 연못>. 영화 속 짱이네 가족의 모습. ⓒ노근리프로덕션 |
한국전쟁당시 미군에 의한 양민학살사건인 노근리사건을 다룬 영화 < 작은 연못>이 오는 15일 개봉한다. 노근리사건은 한겨레신문과 월간지 말, MBC 등에서 다뤄졌지만 정작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지난 1999년 AP통신이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부터다. 그래도 아직 많은 사람들이 그때의 참상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기자도 그랬다. 시사회를 통해서 영화를 접하고서야 1950년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에서 일어난 3일간의 참혹한 학살의 실태를 머리와 가슴으로 제대로 알 수 있게 됐다.
24g. 7.62mm M80 총알의 무게이다. 초속 1000m. 7.62m 총알의 속도이다. 2,650kg. 3일간 노근리에 떨어진 총알의 총알 무게이다. 그때 약 12만개의 총알이 500여명의 민간인들에게 퍼부어졌다. 그 결과 공식적인 사망자는 177명, 실종자 20여명, 부상자 51명. 생존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추정해본 사망자는 400여명에 이른다.
< 작은 연못> 미니다큐 영상에 등장한 생존자 A씨는 당시 폭격으로 왼쪽 눈을 잃었다. "그때 폭격으로 왼쪽 <FONT onmouseover=mouseOver(this);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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