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이 저상버스 이용 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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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이 저상버스 이용 못하는 이유 undefined undefined
보급률 미미해 수시간 기다려야 탑승할 수 있어
운전기사 리프트 조작못해…"왜 나왔느냐" 핀잔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0-02-01 18: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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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사는 김모(뇌병변장애 1급)씨는 얼마 전
저상버스를 타면서 느꼈던 수치심을 잊을 수가 없다. 김 씨는 여느 때와 같이
저상버스에 오르려 했으나 운전기사의 리프트 조작 미숙으로 버스에 오를 수 없었다.
운전기사는 갑자기 버스 안에 있던 승객들에게 김 씨의 전동휠체어를 버스 안으로 옮길 것을 요구했고 몇 명의 승객들은 버스에 내려 김 씨가 탄 전동휠체어를 들어 버스 안으로 옮겼다.
김씨는 "승객들이 100kg가 넘는 전동휠체어에 내 몸무게까지 합친 무게를 들어 올렸을 때의 미안함과 수치심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만약 리프트만 제대로 내려왔다면 난 스스로 버스에 오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김씨는 "이 같은 상황이 발생되면 장애인은 계속 도움 받아야 하는 존재로 낙인 찍힌다"며 "계속해서 장애인 휠체어를 들어 올리는 수고를 해야 한다면, 누가 장애인이 버스에 오르는 걸 좋아 하겠느냐"고 토로했다.
목적지에 도착했을 땐 운전기사가 리프트 작동을 할 수 있게 됐고 김 씨는 승객의 도움 없이 스스로 버스에서 내릴 수 있었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저상버스가 도입되기 시작한지 올해로 7년째이지만 정작 김 씨와 같은 장애인들은 <A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a0%80%ec%83%81%eb%b2%84%ec%8a%a4" 가 도입되기 시작한지 올해로 7년째이지만 정작 김 씨와 같은 장애인들은 <a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a0%80%ec%83%81%eb%b2%84%ec%8a%a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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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fined undefined ▲저상버스가 도입되기 시작한지 5년째가 되고 있지만 장애인들은 보급률이 낮고, 운전기사의 리프트 조작 미숙 등의 이유로 이용을 꺼리고 있다. ⓒ에이블뉴스 |
운전기사는 갑자기 버스 안에 있던 승객들에게 김 씨의 전동휠체어를 버스 안으로 옮길 것을 요구했고 몇 명의 승객들은 버스에 내려 김 씨가 탄 전동휠체어를 들어 버스 안으로 옮겼다.
김씨는 "승객들이 100kg가 넘는 전동휠체어에 내 몸무게까지 합친 무게를 들어 올렸을 때의 미안함과 수치심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만약 리프트만 제대로 내려왔다면 난 스스로 버스에 오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김씨는 "이 같은 상황이 발생되면 장애인은 계속 도움 받아야 하는 존재로 낙인 찍힌다"며 "계속해서 장애인 휠체어를 들어 올리는 수고를 해야 한다면, 누가 장애인이 버스에 오르는 걸 좋아 하겠느냐"고 토로했다.
목적지에 도착했을 땐 운전기사가 리프트 작동을 할 수 있게 됐고 김 씨는 승객의 도움 없이 스스로 버스에서 내릴 수 있었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저상버스가 도입되기 시작한지 올해로 7년째이지만 정작 김 씨와 같은 장애인들은 <A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a0%80%ec%83%81%eb%b2%84%ec%8a%a4" 가 도입되기 시작한지 올해로 7년째이지만 정작 김 씨와 같은 장애인들은 <a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a0%80%ec%83%81%eb%b2%84%ec%8a%a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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