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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에 ''나눔곳간'' 문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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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434회 작성일 10-01-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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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에 ''나눔 곳간'' 문열어요

         

        【창원=뉴시스】김해연 기자 =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재활용이 가능한 옷이나 가구류, 가전제품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나눔 곳간’이 22일 경남 창원시 도계동에 문을 연다.

        나눔 곳간은 지역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을 기증받거나 수집해 깨끗하게 손질한 뒤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무료로 보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사단법인 느티나무 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회장 윤종술)가 장애인 직업재활과 지역사회 차원의 복지참여 모델로 아이디어를 냈다.

        이번에 문을 여는 ‘나눔 곳간’은 115㎡ 규모다. 한국장애인기업협회 경남창원시지회 등으로부터 협찬 받은 의류 1000여점을 비롯해 경남도청 직원과 지역주민들이 기증한 가전제품, 가구류, 신발류, 도서, 전동침대, 출산용품 등 각종 생활용품 4000여점을 확보해 놓고 있다.

        개소식에서는 세탁업체인 토탈 클리닉과 한국장애인기업협회 경남창원시지회, (재)울산인재교육원 등이 장애인 복지사업 정착을 위한 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경남도 천성봉 사회장애인복지과장은 "나눔 곳간 사업을 통해 장애인 지원과 물자절약, 장애인 일자리 제공 등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이 어려운 사람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장애인에게 현실적인 도움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물품 기증에 관련된 사항은 나눔 곳간(070-7729-0025)으로 문의하면 된다.

        hay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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