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홍수 한번 나지 않은 4대강 22조 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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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홍수 한번 나지 않은 4대강 22조 쓰면서"
전국 장애인부모들 "왜 장애인예산은 줄이려 하나"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이제 장애인계 핵심 의제로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9-12-03 19: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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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문제를 부모 운동의 전망으로, 장애인계의 주요 의제로, 핵심적인 정책과제로 삼아야 할 단계에 이르렀음을 선언한다!”
전국 장애인부모연대(대표 윤종술, 이하 부모연대) 회원 300여명은 3일 오후 1시께부터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세계장애인의 날 17주년 및 전국 장애인부모연대 창립 1주년을 맞아 제2회 전국장애인부모권리선언대회를 개최했다.
부모연대는 이날 “한국의 장애인복지는 지적·자폐성 장애인 등 인지의 어려움을 갖고 있거나 행동·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아무런 대책이 없는 상태이고, 발달장애인복지 수준은 평가조차 불가능한 실정”이라며 발달장애인 복지 문제를 전면적으로 제기하고 전체 장애인계와의 연계 아래 장애인 권리 확대 운동을 전개할 것을 선언했다.
윤종술 부모연대 대표는 이날 대회를 열며 “우리가 세계장애인을 맞아 이렇게 모인 것은 장애인 가족도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권리를 요구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는 내 아이가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권리를 요구할 것이고, 오늘이 그 투쟁의 출발점”이라고 외쳤다.
이어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발달장애인의 권리선언문을 낭독하며 "우리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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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fined undefined▲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원들이 3일 오후 1시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제2회 전국장애인부모권리선언대회를 개최했다. ⓒ에이블뉴스 undefined undefin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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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부모연대(대표 윤종술, 이하 부모연대) 회원 300여명은 3일 오후 1시께부터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세계장애인의 날 17주년 및 전국 장애인부모연대 창립 1주년을 맞아 제2회 전국장애인부모권리선언대회를 개최했다.
부모연대는 이날 “한국의 장애인복지는 지적·자폐성 장애인 등 인지의 어려움을 갖고 있거나 행동·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아무런 대책이 없는 상태이고, 발달장애인복지 수준은 평가조차 불가능한 실정”이라며 발달장애인 복지 문제를 전면적으로 제기하고 전체 장애인계와의 연계 아래 장애인 권리 확대 운동을 전개할 것을 선언했다.
윤종술 부모연대 대표는 이날 대회를 열며 “우리가 세계장애인을 맞아 이렇게 모인 것은 장애인 가족도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권리를 요구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는 내 아이가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권리를 요구할 것이고, 오늘이 그 투쟁의 출발점”이라고 외쳤다.
이어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발달장애인의 권리선언문을 낭독하며 "우리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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