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예산 삭감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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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장애인단체, 서비스 및 장애아동 치료사업 확대 위한 예산 확보 촉구 신동 기자, 011shindong@naver.com 등록일: 2008-08-08 오후 6:17:11 인천장애인부모연대와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8일 오전 남구 숭의동 한나라당 인천시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활동보조인 서비스 및 장애아동 치료사업 확대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라고 촉구했다. 인천장애인연대 관계자와 회원 등 30여명은 이날 성명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증액 편성한 2009년도 장애인 지원예산을 기획재정부에서 삭감하려 하고 있다" 며 "원내 최대 여당인 한나라당은 당정 협의를 통해 예산 삭감 저지에 앞장서라" 고 주장했다. 이어 인천장애인연대는 "중증장애인의 생활에 필수적인 활동보조인 제도를 지난해 도입하자마자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장애인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것과 마찬가지" 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국 16개 시.도 한나라당사 앞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인천장애인연대는 기자회견이 끝난 후 한나라당에 요구서를 전달한 뒤 상경, 전국규모 장애인단체의 농성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동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 저작권자 © 메디컬한국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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