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복지수준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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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보건·복지서비스 가장 좋은 곳은? 제주도가 69점 받아 1위…서울은 39점으로 6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8-06-02 17:59:57 관련기사 - 전국 장애인복지·인권수준 51점 충격 - 장애학생 교육 여건 가장 좋은 곳은? - 장애인이 가장 부자로 사는 곳은? 장애인의 보건·복지서비스 지원 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은 어느 곳일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여야 4당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전국 16개 시도 지역 장애인복지·인권 수준을 비교 연구한 결과, 우리나라에서 장애인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수준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도였다. 제주도는 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차지하며 전국 16개 시도 중 장애인복지·인권 수준이 가장 높은 곳으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69.35점을 받아 보건·복지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충청북도가 61.18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3위 대전광역시(53.00점), 4위 경상남도(40.97점), 5위 전라북도(40.29점), 6위 서울특별시(39.76점), 7위 경상북도(37.79점) 8위 광주광역시(37.56점), 9위 인천광역시(36.95점) 등이 전국 평균 36.51점보다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10위 울산광역시(36.08점), 11위 강원도(36.14점), 12위 경기도 (32.69점), 13위 부산광역시(31.01점), 14위 대구광역시(29.09점), 15위 충청남도(25.82점), 16위 전라남도(25.66점)가 전국 평균 이하에 머물렀다. 이처럼 장애인의 보건·복지서비스 지원 수준은 지역별 편차가 가장 큰 영역인 것으로 분석됐다. 장애인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수준은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1인당 등록장애인수, 생활시설 종사자 1인당 입소장애인 수, 장애인 지역재활시설Ⅰ(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단기보호시설,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자립생활센터, 장애인의료재활시설) 종사자 1인당 등록장애인 수, 장애인 지역재활시설 Ⅱ(장애인심부름센터, 수화통역센터, 점자도서관·점자도서 및 녹음서 출판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정신보건센터) 종사자 1인당 등록장애인 수, 활동보조 서비스 실인원비율, 1인당 장애인의료비 지원액, 보장구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실시비율로 평가했다. 이중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1인당 등록장애인 수를 살펴보면, 제주가 161명으로 가장 적었고, 이어 서울 268명, 경남 413명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이 933명으로 가장 많아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수가 가장 부족했다. 등록장애인 1인당 장애인의료비 지원액은 제주가 4만7,867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경남 1만7,584원, 충북 1만6,942원, 광주 1만4,522원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은 1,309원, 울산은 3,334원으로 전국에서 지원액이 가장 낮았다. 소장섭 기자 ( sojjang@able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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