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 배움의 권리 기만말라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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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홈 >기사보기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 배움의 권리 기만말라 "나도 학교 다니고 싶습니다" [2007-12-27 오전 10:52:00] 장애를 가진 학생의 23%가 장애를 이유로 학교로 부터 입학과 전학을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져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는 장애학생 교육차별 현황 실태조사와 향후과제 토론회에서 장애학생 부모 415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두달 동안 설문조사한 결과 22.71%가 이 같이 답변 했다고 밝혔다. 거절당한 이유로는 해당 학교에 특수학급이 없어서란 이유가 가장 많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소재 불 분명이 뒤를 이었다. 장애를 가진 학생의 학부모들은 특수교육기관으로 자녀의 전학을 강요 받아 왔으며 그 이유로는 장애학생이 수업을 방해해서 비장애 학부모들이 싫어해서 등을 꼽았다. 소풍과 수학여행 등 학교밖 활동 참여에서도 차별을 경험했으며 학교가 안전사고를 책임질 수 없다는 학교측 주장이 차별 이유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 관계자들과 장애학생 부모들은 "교육차별을 해소할 방안으로 법과 제도를 마련해야 하고 학교 관계자의 장애학생에 대한 인식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기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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