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품에 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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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없이도 내 아이가 살 수 있도록!” | ||||||||||||||||||||||||||||||||||||
교육권연대 ‘정신지체.발달장애.뇌병변 장애인 권리쟁취를 위한 장애인부모 결의대회’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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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이하 교육권연대)는 9월 7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오후 2시 ‘정신지체.발달장애.뇌병변 장애인 권리쟁취를 위한 장애인부모 결의대회’를 열었다. 김성림 충남장애인부모회 회장은 “제가 장애아를 낳고 듣는 말 중에 ‘불량’이라는 말이 있다.”며 “현장에 나와서 불량 주부, 불량 학생이 되었다.”며 공감대를 이끌었다.
김혜미 함께가는서울장애인부모회 회장은 “오늘 강원도 교육권연대가 투쟁중이라 집회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강원도에 다녀왔는데, 3년간 교육지원법 제정을 위해 싸운 우리 현장을 다시 보는 것 같았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계속해서 김혜미 회장은 “시설에 가보았는가. 시설에 가보면 내 아이를 절대 이런 곳에 보낼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야 할 곳은 바로 내 옆, 혹은 지역사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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