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아이들의 세상을 바꾸는 힘! 부모의 힘!

        활동소식

        > 커뮤니티 > 활동소식

        강변북로와 마포대교를 점거한 후 장애인의 생존권을 요구하는 장애인과 부모님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433회 작성일 07-09-10 09:25

        본문

        전장연, 강벽북로로 점거 기습시위
        정해진 가두행진 일정 취소 후, 기습 시위 벌여
        newsdaybox_top.gif 2007년 09월 08일 (토) 소연 기자 btn_sendmail.gifcool_wom@hanmail.net newsdaybox_dn.gif
          undefined  
         
          ▲ 전장연 활동가들이 마포대교 아래 강벽북로 3차선을 기습 점거했다. ⓒ소연 기자  
         
          undefined  
         
          ▲ 전국교육권연대 활동가들이 마포대교에서 연대하고 있다. ⓒ 소연 기자  
         
        “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은 장애민중의 정당한 생존권 요구에 즉각 응답하라!”

        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와 장애민중행동대회조직위원회는 9월 7일 오후 5시 예정돼 있던 가두행진을 취소하고 마포대교 아래 강변북로 3차선 도로를 3시간 동안 점거했다.

        장애민중행동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 주최의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결의대회 이후 대회 참가자들은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국가인권위원회까지 장애아 부모들의 염원을 담은 빨간 풍선을 들고 행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주최측은 이 대회를 취소하고 마포대교 아래 강변북로를 점거하는 것으로 계획을 긴급 수정, 3시간여 동안 장애민중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정부의 책임을 촉구하며 ▲장애인연금제도 도입 ▲활동보조권리 보장 ▲탈시설권리 보장 ▲장애인주거권 보장 ▲지적장애인.발달장애인지원법 제정 ▲시설비리 척결과 사회복지사업법 제정 ▲장애인복지예산 확충 등 7가지 장애인 생존권 요구안을 내걸었다.

        전장연 측은 “우리는 광화문 네거리에서 매주 ‘생존의 횡단보도 건너기’를 진행하며 보건복지부 변재진 장관과의 면담을 요청해왔으나 번번히 거절당했다.”며 “앞으로도 보건복지부 장관이 장애민중의 생존권 요구를 짓밟는다면, 우리는 더 강한 투쟁으로 화답할 것이다. 더 이상 장애민중 기만하지 말고, 정당한 생존권 요구에 즉각 응답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undefined  
         
          ▲ ⓒ소연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