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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특수교육정책 확대하라"[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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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150회 작성일 07-08-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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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장애인부모회, 교육청 앞 규탄대회

        경남 장애인부모회 회원 100여명은 30일 오전 경남도교육청에서 “ 장애인부모회 2008년 특수교육정책 제안에 대해 도교육청이 불성실하게 답변하고 있다”며 규탄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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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부모회는 “경남에는 특수학교가 6개 있고 1개교가 신설 준비 중으로. 특수학교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초등학생이 타 시·군으로 통학하는 형편이다”며 “도내 특수교육대상 추정 수는 1만5000여명인데 반해 특수교육 수혜자는 4000여명으로 1만1000여명이 제도권에서 소외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에 특수교육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특수교육 전공 교육전문직 확대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방안 마련 △강화된 순회학급 운영지침 마련하고 순회교육전담교사 또는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담당인력 확대 배치 △고등부 특수학급이 설치돼 있는 학교에 전공과 설치 운영 △특수교육보조원 확대와 장애학생 위한 공중보건의·사회복지사 배치 △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 설치. 운영 △ 장애인 보조공학기기와 학습보조기구 지원 △ 장애인식개선 센터 설치 △주말학교 설치. 운영 등을 요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남에는 타 시·도의 경우와 달리 사립학교가 한 곳뿐이라 특수학교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며 “서울의 경우 29곳 중 국립 3. 공립 7곳인 반면 사립이 19곳이나 되고. 경기도도 25곳 중 국립 2. 공립 4곳이고 사립이 19곳이나 된다”고 해명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장애인부모회와 대표자 협의회를 가졌으며. 제안내용을 심도 있게 재검토한 후 내달 10일 한번 더 협의회를 개최키로 했다. 정오복기자 obokj@knnews.co.kr

        [사진설명]  경남 장애인부모회 회원들이 30일 경남도교육청을 방문, 특수교육 정책과 기구를 확대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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