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권연대 윤종술, 김기룡 유치장 수감 후 풀려나[위드뉴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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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 윤종술 공동대표와 김기룡 사무국장이 10일 오전 경찰 조사 과정에서 체포돼 유치장에 수감됐다가 풀려났다. 이날 윤 대표와 김 사무국장은 오전에 영등포 경찰서에 출두했다. 지난 2월에 있었던 천막 농성 문제 때문이었다. 지난 2월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는 장애인교육법 제정을 위한 천막농성을 단행했고 경찰을 이것을 불법시위로 규정해 경찰과 대치를 빚었다. 이 때문에 경찰은 출석요구서를 보냈고 두 사람은 출석에 불응하다가 시한이 지난 상황에서 자진해서 조사를 받으러 갔다. 경찰은 조사를 받으러 온 두 사람을 체포, 영등포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했다가 오후 5시 30분 경 불구속 상태에서 석방했다. 장애인교육권연대 관계자는 "일단 당사자가 와야 정확한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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