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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는 못질, 하늘은 장대비 ‘정부청사 결의대회’[위드뉴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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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192회 작성일 07-07-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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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한 ‘장애인 교육 주체 요구안 쟁취를 위한 투쟁 결의대회’ 열려
        “교육부의 우매한 관료들은 합리성을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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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무기한 ‘장애인 교육 주체 요구안 쟁취를 위한 투쟁 결의대회''가 열렸다. ⓒ위드뉴스

        11일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무기한 ‘장애인 교육 주체 요구안 쟁취를 위한 투쟁 결의대회’가 열렸다.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와 한국특수교육과학생총연합회(이하 한특련)이 주최한 이번 결의대회에는 경상도 지역과 서울․경기 지역 특수교육과 학생과 함께가는 장애인 부모회의 장애학생 부모 700여명이 참가했다.

        “교육부의 우매한 관료들은 합리성을 잊었다”

        전근배 한특련 집행위원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오후 1시부터 진행된 결의대회는 분노와 탄식으로 가득 찼다.

        대회사를 맡은 최석윤 장애학생 아버지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의 목적과 철학에 반하는 행정을 펼치는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장애인 교육 주체에게 당장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와 민간이 함께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의 시행령․시행규칙을 만들어야 하는데, 민․관 공동기획단은 커녕 일방적으로 특수교육위원회를 운영하는 우매한 관료들은 합리성을 잊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전국 유아특수교육과 학생연대모임이 연대사를, 각 대학 특수교육과 학생회장이 투쟁사를 이어받는 가운데 가열차게 진행된 결의대회는 목이 쉬어 더 이상 말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계속 됐다.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조치가 도대체 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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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인적자원부를 향해 고함을 지르고 있는 특수교육과 학생 ⓒ위드뉴스

        전근배 한특련 집행위원장은 “특수교육계 및 장애인 교육주체들과 어떠한 협의 없이 단독으로 치료교육 삭제에 따른 후속조치를 강행한 교육인적자원부가 갈등의 원흉”이라고 지목하며 “전문적 자격이 없는 실기교사에게 중등 특수교육교사 임용시험 기회를 부여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조치가 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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