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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산된 장애인교육법 시행령 회의, 부모들 속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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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160회 작성일 07-06-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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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질 수 없는 회의에 빠진 교육부 국장과 과장
        장애인교육권연대, 교육부에 대한 사상 최고의 저항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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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교육발전위원회 회의가 열리기로 되어있던 서울농학교 회의실 ⓒ위드뉴스

        지난 2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농학교 회의실에서 열리기로 된 ‘특수교육발전위원회 회의(이하 특수교육 회의)’는 회의를 진행해야 될 교육인적자원부의 우형식 지방교육지원국장과 이석진 특수교육정책과장의 불참으로 무산되고 말았다.

        반드시 와야 할 회의에 불참한 교육부 국장과 과장

        이날 회의에는 특수교육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인 김혜미 함께가는서울장애인부모회 회장 등 장애학생 부모 4인과 구교현 장애인교육권연대의 조직국장 및 특수교육학과 학생 10여명이 동참했다.

        이 회의장에서 우형식 국장과 장애인 부모와의 면담도 함께 약속되어 있었다는 것.

        회의장에 있던 교육사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우 국장은 그 시간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열리고 있는 다른 회의 때문에 참여할 수 없다는 주장했다.

        또 이미 특수교육학과 학생들이 교육인적자원부에서 교육사와 면담 중이니까, 면담 창구를 일원화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나 27일 열리기로 예정된 특수교육 회의는 우 국장과 이석진 과장이 반드시 참가했어야 했던 중요한 자리였다.

        2005년도 위원회의 위원 임기가 2006년 12월 종료됨으로서, 올해 새로이 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선정된 각계 교육인사를 위원으로 위촉하는 공식 행사도 겸하고 있었던 것.

        장애학생 부모가 “사람으로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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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대학 교수의 말에 분노하는 김혜미 함께가는서울장애인부모회 회장 ⓒ위드뉴스

        자리에 참석해있던 위원회 위원들은 장애학생 부모와 학생들을 보고 대단히 놀랍고, 불쾌하다가는 표정을 지었다. D대학의 교수는 “당신들 누구냐? 여긴 당신이 있을 곳이 아니다. 나가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장애학생 부모가 “당신이라니…”라고 언성을 높이자, 그 교수는 “당신은 2인칭 존대말이다”이라고 응수. 이어 “내가 사람으로 안 보이냐?”고 묻는 장애학생 부모의 말에 “그?script s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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