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행정도우미, 장애인우선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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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시장 황철곤)가 지역 시청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행정도우미로 근무할 장애인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두 14명이 선발되는 이번 모집의 신청 자격은 지역 거주 등록 장애인이며, 보조인 없이 담당 업무 수행이 가능한 저소득 장애인으로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 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을 선발하고, 타부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과 사업등록한 장애인은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도우미로 선정되면 오는 7월부터 올해 말까지 6개월간 공무원 근무시간과 동일하게 근무하게 된다. 보수는 월 83만원 내외로, 의료보험 등 3대 보험에 가입된다. 접수는 내달 5일까지며,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읍·면동사무소나 사회복지과(055-600-3825)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현 기자 panicdog@withnews.com 김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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