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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전 서울시장 장애아 낙태 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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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363회 작성일 07-05-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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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장애아 낙태 발언, "장애인들 분노"
        불구·낙태는 오해다 vs 이명박 대선 예비후보는 사죄하라
        "장애아 낙태 용납은 장애인은 생명가치가 없다고 보는 것"
        [위드뉴스] see.gif      입력시간 : 2007. 05.16. 16:59


        5월 16일 오전 8시 30분,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임형찬 활동가(지체 1급)는 아침도 굶고 여의도 지하철역에 도착했다. 그 시간 노들장애인자립센터의 문명동(지체 1급) 활동가도 콜택시를 타고 여의도 지하철역에 도착했다.

        왜 이른 아침에 장애인들이...

        여의도에 오기 위해 오전 6시 30분에 일어나 끼니를 거른 채 왔다는 문 씨. 시간이 조금 더 지나자 여기저기서 10여명의 장애인들이 모여들었다. 왜 이른 아침에 장애인들이 여의도 지하철역에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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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예비후보 대선캠프를 항의점거한 장애인들과 이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캠프 직원들 ⓒ위드뉴스

        휠체어를 타고 이동한 이들이 도착한 곳은 한나라당 이명박 예비후보의 대선 캠프가 있는 용산빌딩 3층. 이곳에 이미 또 10여명의 장애인들이 미리 와있었다. 비장한 마음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 도착한 장애인들은 벽에 플래카드를 걸었다. 이때가 오전 10시쯤.

        ‘이명박 예비후보는 차라리 장애인을 죽여라.
        불구, 낙태 운운하는 이명박은 즉각 공개사과하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 전국 19개 장애인 단체를 대표하여 찾아온 20여명의 장애인들을 맞이한 사람은 한나라당 전 서울시 의원인 이정선(지체 2급) 씨. 이 씨는 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의 박경석 집행위원장 등 이명박 후보를 만나러 온 사람들을 보곤 당혹해했다.

        “왜 왔느냐”는 질문에 “이명박 예비후보를 만나 불구자는 낙태해야 한다는 발언에 대한 공개사과를 받기 위해 왔다”는 답변이 이어지면서 이 씨는 박 집행위원장을 겨냥하여 “당신이 여기 사람들 대표냐? 대화를 하자”고 요구했다.

        이에 박 집행위원장은 “나는 대표가 아니다. 그리고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불구로서 태어나면 낙태를 해야 한다고 직접 주장한 이명박 후보를 직접 만나 해명이든 뭐든 사죄를 받아야 한다. 책임자도 아닌 대리인과는 대화하지 않겠다”며 못을 박았다. 실랑이는 20분간 계속되었고, 이 씨의 목소리는 더욱 커져만 갔다.

        “장애인으로 사느니 죽는 게 낫다면?”

         



        잠깐 잠잠했던 실내는 사무실 직원들의 간섭으로 다시 시끄러워졌다. 어떤 직원은 캠코더로 면담 요청을 한 장애인 대중을 촬영하기 시작했고, 일부는 ‘허락 없이 벽에 플래카드를 건다’며 시비를 걸었다.

        이에 장애인들은 “이명박 후보는 우리의 허락을 받고 장애아 낙태를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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