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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4월 임시국회에서 장애인의 교육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키기로 했다.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 소속 회원들은 18일 오후 5시경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원내 대표실을 동시에 점거하고 4월 임시국회에서 장애인교육지원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장애인교육권연대가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와 면담을 갖고 있다. ⓒ위드뉴스

한나라당은 이미 당론으로 4월 임시국회에서 장애인교육지원법을 통과시키기로 했으며, 열린우리당 역시 이날 면담 결과 4월 임시국회에서 장애인교육지원법을 통과시키겠다고 구두로 약속했다.

장애인교육권연대가 한나라당 원내대표실을 찾았으나 김형오 원내대표가 자리에 없는 관계로 정화원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위드뉴스

장 원내대표에게 장애인교육지원법 4월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있는 장애인교육권연대 소속 회원들 ⓒ위드뉴스

장 원내대표에게 장애인교육지원법 4월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있는 장애인교육권연대 소속 회원들 ⓒ위드뉴스

충북에서 올라온 한 장애아 부모가 장 원내대표에게 장애인교육지원법을 제정하라며 눈물을 보이고 있다. ⓒ위드뉴스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 ⓒ위드뉴스

부모들이 요구하고 있는 내용을 살펴보고 있는 장 원내대표 ⓒ위드뉴스

부모들이 4월 임시국회 통과, 20일 기자회견 개최에 서명을 하라고 하자 장 원내대표가 ''처음봤는데 이러면 안된다''며 이야기 하고 있다. ⓒ위드뉴스

정화원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장애인교육권연대 윤종솔 공동대표 ⓒ위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