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뉴스]전국 장애인교육 주체 오는 14일 대규모 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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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부모, 특수교사 등 전국의 장애인 교육 주체가 오는 14일 오후 2시 국회 앞에 모여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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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개최된 ‘전국 장애인 교육 주체 총력 결의대회’에는 1000여명의 사람들이 참여해 ‘특수교육진흥법 장례식’을 치렀으며, 오는 14일 열리는 결의대회는 4월 임시국회 내 장애인교육지원법을 제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날 결의대회는 전국의 장애아 부모, 교사, 장애인 당사자 등 1500명~2000명 정도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을 촉구하는 대규모 삭발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는 지난 3월 26일 국가인권위원회 7층 인권상담센터를 점거,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과 장애인 교육권 확보’를 요구하고 있으며, 오늘(10일)로 16일째 무기한 단식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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