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치료교육, 만족도 낮아 대부분 사설기관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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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치료교육과 치료서비스에 관한 토론회 개최
학교에서 장애학생들을 위한 물리치료, 언어치료 등의 치료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치료서비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장애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충분한 치료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 명의 치료교사가 여러 영역의 전문 치료교육을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현재의 치료교육이 아닌 한 가지 치료영역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치료서비스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교육권연대와 장애아이 We Can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88.4%가 학교밖에서 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애아동 부모들의 절반 이상이 치료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매월 30만원 이상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0만원 이상 지출한다는 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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