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뉴스]장차법 통과, 장애계는 지금 ''잔치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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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계, "장애인권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3월 6일 장애계는 새로운 역사를 맞이했다. 전국 480만 장애인들의 염원을 담은 장애인차별금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이날 장애인차별금지및권리구제등에관한법률안은 재석의원 197명 중 196명의 찬성표를 얻고 통과됐다. 장애인복지법개정안은 재석의원 195명 중 194명의 찬성표를 얻었다. 1명의 기권표가 나왔지만 두 법률안 모두 99.49%의 지지율을 얻고 무난히 가결됐다.
임 회장에 이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동범 사무총장은 “장차법은 7년의 투쟁이라는 운동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시위와 투쟁을 함께해 온 고마운 분들이 떠오른다”며 “오늘의 감격은 모든 장애인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지지 덕분이다. 이제 이 공을 장애 대중에게 돌려야 할 때”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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