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국회 앞 1인시위도 진행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가 단식농성 3일째인 지난 7일부터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면담요청서를 발송하고 국회에 직접 방문해 장애인의교육지원에관한법률 제정 촉구를 위한 국회의원 면담에 돌입했다.

교육위원회 소속의원들은 권철현(위원장) 의원, 유기홍(간사), 임해규, 김교흥, 김영춘, 민병두, 안민석, 이경숙, 이은영, 정봉주, 최재성, 김영숙, 이군현, 이원복, 이주호, 정문현, 주호영, 최순영 의원 등 모두 18명이다.

장애인교육권연대는 이들 교육위 의원들을 모두 찾아가 장애인교육지원법을 안건으로 상정할 것과 이번 임시국회내에 장애인교육지원법안이 제정될 수 있도록 해당 국회의원들로부터 약속을 받아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장애인교육권연대는 법률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 및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장애인고등교육권연석회의는 지난 7일부터 장애인교육지원법제정 및 장애인고등교육권확보를 위한 국회 앞 1인 시위에 돌입했다.

김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