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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민일보]정신지체장애 20대 여관방화혐의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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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167회 작성일 07-01-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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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직 안돼 불 질렀다"

        여관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방화범이 또다시 불을 지르겠다며 경찰서에 전화를 걸었다가 붙잡혔다.
        경찰에 붙잡힌 방화범은 취직도 안되고 짜증이 나서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1일 통영시 무전동에 있는 여관에 지난 10일 오후 11시 30분께 불을 지르고 달아난 권모(23·부산 금정구 모 고시원 거주)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정신지체 장애 2급으로 이날 여관에 혼자 투숙했다가 불을 지르고 달아났다.
        권씨는 경찰 112신고센터에 또 불을 지르겠다는 전화를 했다가 공중전화 주변에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통영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인근 주민의 신고로 초기 진압을 해 큰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여관 투숙객 6명이 다치고 49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김범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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