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노인,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실시

창원시(시장 박완수)가 경제적 부담으로 가사·간병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연중 가사·간병 방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과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사회적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도우미가 병원이나 가정을 방문해 간병․가사일을 맡는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중증질환자 등이며 현재 다른 서비스를 받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또한 도우미의 경우 가사·간병서비스를 할 수 있어야 하며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실제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인 저소득층이어야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가사․간병도우미 희망자는 창원시 행복나눔과(전화 055-212-2611), 읍면동사무소, 창원자활후견기관(전화 055-262-2773) 등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