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MBC뉴스] "비즈니스센터로 쓰자"...장애인단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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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도지사 관사의 재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공청회가 장애인단체를 중심으로 한 시민사회단체의 반발로 파행을 겪었습니다. 연구를 맡은 경남발전연구원측은 오피니언 그룹 여론 조사와 도민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지사 관사를 종합비즈니스센터를 주축으로 한 도정 관련 복합시설로 활용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연구 발표가 끝나자 공청회에 참석했던 장애인단체를 포함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문화시설을 원하는 도민들의 의사를 왜곡한 관사 복귀 의도"라면서 강하게 반발해 공청회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초까지 관사활용 방안을 확정하려던 경상남도의 계획에도 난항이 예상됩니다. 김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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