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발전연구원, 오피니언리더-도민 의견·여론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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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경상남도지사 관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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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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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준공되어 2003년 12월부터 비어 있는 옛 경남도지사 관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 것인가? 전문가와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견ㆍ여론조사 결과, 옛 관사를 경남도의 종합비지니스센터로 활용하되, 문화공간 개념을 접목하고 일반 도민한테도 개방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을 선호했다.
이는 경남발전연구원(원장 안상근) 주관으로 5일 오후 창원에서 열린 ''옛 지사 관사 활용방안 관련 공청회'' 때 발표된 의견ㆍ여론조사 결과 자료에서 나온 것이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경남발전연구원 양기근 박사가 발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오피니언리더(전문가 128명, 2006년 10월 30일~11월 10일)와 19세 이상 도민(1528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 11월 22~28일)으로 나눠 실시되었다. 경제계ㆍ행정관료ㆍ도의원ㆍ시민사회단체ㆍ언론방송계ㆍ학계 등 전문가 조사는 경남발전연구원과 경남리서치가 협의해 직접면접과 전자우편ㆍ팩시밀리 등을 통해 이루어졌고 도민 조사는 전화면접조사 방식이었다.
전문가들 ''도정 관련 용도'' 56.3%, 도민 ''관사 인식 모른다''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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