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청각장애 청소년에게 보청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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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까지 신청…1인당 200만원 상당 KT(대표이사 남중수)는 ‘콜 보너스 이웃사랑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포인트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각장애 청소년 10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3천500여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1천만 포인트를 기부했으며 KT가 같은 금액을 기부해 재원을 마련했다. 만 18세 이하, 청력 90dB이하의 청각장애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KT홈페이지(www.kt.co.kr)에서 신청서와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서류와 함께 우편(463-71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06 KT본사 홍보실 사회공헌부 KT소리찾기사업 담당자)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11월 10일까지. 한편 KT는 지난 2003년부터 청각장애아를 대상으로 인공 와우 수술비 및 재활치료를 지원하고 보청기를 제공하는 ‘소리 찾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총 130여명의 청소년에게 수술비와 보청기를 지원했다. *문의 : 이메일 supernova@kt.co.kr 신지은 기자 (wldms2@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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