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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드뉴스]울산시, 장애인 출산장려 지원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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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984회 작성일 06-08-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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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급 이하 장애인 가정의 출산 자녀 모두에게 출산장려금 지원

        울산시(시장 박맹우)가 장애인에 대한 ''2006년 출산 장려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울산시는 저출산 시대를 맞아 장애인에게 출산장려 지원책을 확대 실시하고 ‘장애인 출산장려금 및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사업’에 대한 지원기준요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원기준은 4급 이하 장애인 가정 최저 생계비 200% 이하인 자 중 200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첫째 자녀에게만 지원하던 것을, 4급 이하(1급-4급)장애인 가정의 첫째, 둘째 자녀를 불문하고 모두 지원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또한 지원기간이 2주에서 4주로 연장되며, 지원금액은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확대 시행되고 지원된 대상자에게는 소급 지급된다.

        지원절차는 출산장려지원을 요하는 자가 출산지원신청서, 장애인증명서, 출생증명서, 통장사본 등을 구비하여 출산한 퇴원일로부터 60일 이내 거주지 보건소에 신청하면 보건소 및 시에서 관련서류 검토 후 신청 접수일로부터 10일 이내에 대상자에게 지급하게 된다.

        울산시는 “장애인에 대한 출산장려 지원책 확대 시행으로 장애인 가정에 가계부담을 줄여 줌과 동시에 건강한 자녀 출산을 돕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상자는 빠짐없이 관할 보건소에 신청해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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